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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새해전야' 네 쌍의 사랑이야기

by 키프리아노스 2023.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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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새해전야'

 

기본정보

장르          멜로/로맨스
개봉          2021.02.10
평점          8.40
관객수      17만 명
상영시간  114분
감독         홍지영
출연진     김강우, 유인나, 유연석, 이연희, 이동휘, 천두링, 염혜란, 유태오, 수영 외 다수

 

2021년 2월 10일에 개봉한 한국영화로 새해 첫날을 앞두고 각기 다른 어려움에 처한 커플들의 일주일을 보여 주는 멜로물입니다. 영화 '결혼전야'를 연출한 홍지영이 연출을 맡았다

배역진소개

2021년 2월 10일에 개봉한 한국영화로 새해 첫날을 앞두고 각기 다른 어려움에 처한 커플들의 일주일을 보여 주는 멜로물입니다. 영화 '결혼전야'를 연출한 홍지영이 연출을 맡았다 배역진소개 강지호 (김강우 분) 이혼 4년 차, 자만추를 추구하는 강력반 형사. 강력반에서 민원실로 좌천된 후 신변 보호 업무를 맡고 있다. 이효영 (유인나 분) 이혼 소송 중인 완벽주의 재활 트레이너. 전 남편으로부터의 신변 보호를 요청한다. 이재헌 (유연석 분) 아르헨티나 포도 농장에서 일하는 와인 배달원. 민진아 (이연희 분) 아르헨티나로 혼자 여행을 떠난 스키장 비정규직 직원. 오용찬 (이동휘 분) 중국인 친구 야오린과 결혼하려는 중국인관광객 대상 로컬투어사업자. 야오린 (천두링 분) 용찬과 결혼하려는 중국인 애인.(정확히는 소수민족인 묘족.) 한국 기업의 직원이 되어 용찬의 집에서 용미와 함께 거주한다. 오용미 (염혜란 분) 용찬과 같이 사는 용찬의 누나. 한오월 (최수영 분) 래환의 애인.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김래환 (유태오 분) 장애인 올림픽에 출전하려는 스노보드 활강 선수. 오월과 사귄다. 줄거리 및 감상평 2021년 신축년 소띠 해인만큼 코로나19 사태도 하루빨리 종식되어 희망찬 한 해가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올해 첫 영화로는 12월 말 개봉했던 새해전야라는 옴니버스식 구성의 로맨스 영화를 선택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들인 김강우, 유인나, 유연석, 이연희, 이동휘 씨가 출연하여 더욱 기대감을 갖게 된 영화인데요. 제목 그대로 새해 직전 네 커플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 영화입니다. 전체적으로 가볍게 보기 좋고 각 커플마다 서로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스토리 전개상 개연성이 조금 떨어지는 느낌이 들어서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연말 분위기를 느끼기엔 괜찮은 영화였습니다. 2020년 마지막 달이자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개봉한 영화 새해전야를 관람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총 네 커플의 각기 다른 사연을 담은 옴니버스식 구성의 로맨스 영화였는데요. 제가 본 작품은 이혼 4년 차 형사 지호(김강우)와 재활 트레이너 효영(유인나) 그리고 아르헨티나 출신 와인 배달원 재헌(유연석)과 여행사 대표 진아(이연희) 커플이었습니다. 먼저 지호와 효영 커플은 결혼생활 7년 만에 이혼 후 각자의 길을 걷고 있는 상황이었는데요. 우연히 스키장에서 만나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점점 가까워지게 됩니다. 다음으로 재헌과 진아 커플은 오랜 연인 사이였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이별 위기에 처한 상태였습니다. 둘은 무작정 아르헨티나로 떠나 그곳에서 운명처럼 재회하게 되는데요. 낯선 이국땅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러브스토리가 무척 낭만적이고 아름답게 느껴졌습니다. 끝으로 용찬(이동휘)과 야오린(천두링) 커플은 국제결혼을 앞두고 문화 차이로 갈등을 겪게 되고 이로 인해 헤어지게 됩니다. 1년 뒤 중국에서 열린 패럴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극적으로 만나게 되면서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됩니다. 전반적으로 가볍고 유쾌한 분위기여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 다만 후반부로 갈수록 다소 억지스러운 장면들이 나와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감동과 설렘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평가소개 불안에 지친 일상에 건넨 낭만과 위로 서로 다른 네 커플이 겪는 사랑, 연애, 결혼, 미래에 대한 고민을 담았다. 누구나 크고 작은 삶의 문제를 가지고 있기에 이들 네 커플의 상황과 이야기의 어느 한 조각은 내 현실과도 닮아 있을 수 있다. 다만, 너무 낭만적인 접근과 단조로운 해결 방식은 현실감을 떨어뜨리며 공감을 방해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아름다운 화면은 눈에 띈다. 아르헨티나의 이국적인 풍광과 포근하게 담아낸 서울 곳곳의 연말 분위기는 사회적 불안에 지친 우리에게 잠시나마 평범한 일상에 대한 기대와 바람을 선사한다. 심규한 (씨네플레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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